용원산업단지협의회, 성남면 취약계층 위한 쌀라면 후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50가구 전달

이영석 기자
2024-06-20 09:44:16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연합뉴스] 천안시 성남면은 용원리에 위치한 용원산업단지협의회에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30포와 라면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용원산업단지협의회는 매년 2번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억 용원산업단지 협의회장은 “예년보다 빠른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걱정됐다”며 “쌀과 라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호명 면장은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의 지원과 안부확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