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2일부터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5개소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신규수탁한 공영주차장은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196면, △한들물빛도시 제1공영주차장 165면, △탕정면 매곡리 제1공영주차장 27면, △배방읍 공수리 제1공영주차장 59면, △배방읍 세교리 제1공영주차장 57면이다.
특히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마을회관이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옥상층에는 지중해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돼 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탁한 공영주차장 5개소를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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