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천안시 성환읍은 20일 2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서 제기됐던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의 방안으로서 진행되는 회의 로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여름철 사각지대 발굴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참여자인 성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 외에 성환읍 파출소장, 보건지소 방문형 서비스 담당자, 천안시시니어클럽 가스안전관리원 담당자 등이 새로 참여했다.

정원진 읍장은 “시스템이 구축되어도 결국 시스템을 가동하는 일은 사람의 역할이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