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는 26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축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총괄건축가인 안광석 건축사를 비롯해 공공건축가 등 15여명이 참석해 민간전문가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제도개선 방안, 공공건축가 기획 활동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건축가 참여 활성화 방안으로 행정부서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지원이 제시됐으며 개선방안으로는 건축기획용역 추진 시 사전검토 지원 등이 언급됐다.
또 원성2동 일대 저층 주거지 개선방안과 천안역 지하도 상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당 과제를 담당할 공공건축가를 선정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통해 합리적인 공공건축 실현과 시민에게 양질의 생활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공공건축가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원 방법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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