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현대정육점과 착한업소 결연사업 협약

매월 취약계층 5가구에게 축산물 지원

이영석 기자
2025-02-26 10:04:44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일봉동은 26일 현대정육점과 착한업소 결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정육점이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 일봉동 내 착한업소는 33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현대정육점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가구에게 매월 축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표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착한업소 결연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33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