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평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배달앱 및 군 누리집 홍보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지정률 제고를 위한 평가 전 사전 컨설팅을 홍성군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는 온라인사이트 식품안전나라 또는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음식점 간의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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