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시립예술단 산하 천안시립무용단의 객원 예술인 인력풀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술인 인력풀 제도는 청년 예술인에게 현장 중심의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인력 창출과 천안시립예술단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무용 전공자 또는 실기 오디션 능력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 예술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예술인은 천안시립무용단의 인력풀에 등록돼 정기·기획 공연에 객원출연자로 활동하게 된다.
연습과 공연 기여도에 따라 소정의 출연료를 받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천안시립무용단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립무용단과 함께 천안의 흥을 선도할 전국의 유능한 청년 무용수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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