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大ᄒᆞᆫ의 소리판 물결’은 한국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음악활동을 하는 조선팝 대표주자 ‘서도밴드’ 와 ‘AUX밴드’의 협업 공연으로 펼쳐진다.
서도밴드와 AUX밴드는 최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는 등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신선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서도밴드는 탄탄한 연주력과 혁신적인 사운드로 지난 21년 JTBC에서 방영된 ‘풍류대장’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조선팝’의 창시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AUX밴드는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는 밴드로 서도밴드와 AUX밴드가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공감과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공연 티켓은 3월 10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