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는 맞춤형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4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정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텃밭생태 및 정원놀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속에서 텃밭활동을 통한 어린이의 생태적 감수성 향상과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와 텃밭에서 시간을 보내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지능 향상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적극적인 교육활동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