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신암면 조곡리 리시안셔스 침수피해 화훼농가를 찾아 출하 가능한 꽃을 신속히 수확하고 선별 후 시장 출하를 돕는 등 발빠른 수해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피해농가 관계자는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이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확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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