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0~ 21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서북구 거주자 또는 서북구 소재 직장인 70명이다.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처방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대여받은 뒤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북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현기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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