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5일 부리면 신촌2리에서 2025년도 첫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민관의 단체 봉사자 8개 반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기계 수리, 이미용, 복지 상담, 구강·한방 치료, 치매 안심·심리 상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진행한 농기계 수리 봉사는 봄철 농사 준비를 앞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 강변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박 군수는 “2025년 첫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산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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