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선장면 군덕리와 신성리 일대 상수도 공급을 위한 “선장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3년 충청남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착공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개인별 급수 신청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천흥렬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추진 중인 송악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아산시 상수도 보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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