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주요 활동 및 향후 계획논의를 위해 ‘2025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료 법률지원 대상 심의와 함께 임금에 관한 구제, 위탁기관 인사노무관리 컨설팅, 손해배상 협의절차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노인과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동인권 교육이 주목을 받았으며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의 근로환경 개선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보고됐다.
또한, 인터넷, SNS를 이용한 비대면 상담 창구 활성화와 노동 유관기관과의 연대 강화를 통해 노동권익 보호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정용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상담소의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구제가 이루어졌던 만큼 앞으로도 소명 의식을 가지고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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