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문화 사업 연계 △시설 이용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상호 홍보 협력 등이다.
고삼숙 회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의 권리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거점 공간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 협의회와 교육·문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국 김만섭 국장은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아산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회원 수 1,000여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여성권익증진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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