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달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91.0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에 대한 자체분석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 4개뿐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데이터의 투명한 제공은 결국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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