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굿 파트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15명과 성인 봉사단 ‘푸우’ 가 함께하는 1:1 멘토-멘티 집단 활동으로 10개월 동안 전구 무드등 만들기, 민속놀이 활동, 안성팜랜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프로그램 첫날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들이 올바른 성장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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