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

이영석 기자
2025-03-12 08:28:53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올해 봄을 맞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청소 기간 시와 관내 기관·시민단체 등 1천여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시내 등의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26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수석동 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수석동 통장협의회,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수석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수석동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겨울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처리해 시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불어오는 봄바람의 향기를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