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통 유물, 우리 학교에서 만나요

한밭교육박물관, 2025년 상반기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

이영석 기자
2025-03-17 09:31:18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체험 놀이실의 유물 중 ‘전통 떡살’을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전통 떡살을 직접 관찰하고 떡살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 후, 자신만의 상징을 생각해보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떡살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로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선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가 학교를 선정해, 선정 결과는 3월 26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의 소장유물을 더욱 가까이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