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일 13일~14일 3일 동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97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 평가·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학기단위 성취수준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활용 △고등학교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앞으로 연수를 토대로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고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교육청은 성취평가 실태조사,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 정보나눔자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과정중심 평가와 미래형 평가 안착,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속 지원하고 공정한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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