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청 수영팀이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총 15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에서 1분 2.66초로 1위, 배영 50m에서 29.36초로 3위를 기록했다.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18.29초로 1위, 개인혼영 400m에서 5분 0.6초로 3위를 차지했다.
김슬비 선수는 평영 200m에서 2분 34.9초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1분 12.33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50m에서 28.44초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 2.06초로 3위를 기록했다.
진효정 선수는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4분 20.67초, 17분 22.59초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수류 선수는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강세를 보인 아산시청 수영팀은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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