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는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에코씨엔에프가 20만원, 한국폴리텍4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이유영 처장이 5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에 동참했다.
후원 물품은 염치읍,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따뜻한 봄을 앞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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