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마을과 기업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을 찾은 양촌면 산직1리 신재호 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싶어 마을 대표로서 나서게 됐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강경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신화에서는 2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물 주조기업으로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및 제작, 설치를 전문으로 도심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5년 간 매년 2천만원, 총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총 6천만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찬욱 주식회사 신화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논산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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