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논산시가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제1회 법인 정기 총회’를 지난 17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 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학부모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행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을 반영해, △법인 정관 변경 △2025년 사업 운영계획 변경 사항 보고 △2024년 예산 결산 및 사업 결과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시는 2013년 12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8명의 전문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기울여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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