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확산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6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예술愛산책路’은 예술 분야별로 이론수업과 현장 탐방형의 강의로 전문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분야별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충남연정국단 음악감독과 이미정갤러리 관장님, 공주문화관광해설사, 몬드밀 유리공방 대표자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연필과 펜을 이용해 드로잉을 수업을 하는 ‘드로잉교실’과 색연필을 이용해 자연물을 그리는 ‘보타니컬 아트’는 미술 실기 강좌로 인기강좌이며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은 시낭송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강좌이다.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슬기로운 대화’ 강좌가 있으며 유아와 가족이 함께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슬기로운 대화’는 올해 신규로 개설된 강좌로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대화와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고 예술활동을 통한 치유 예술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술을 통한 감정코치 수업으로 기대가 되는 강좌이다.
신청방법으로는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을 통해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회차별 프로그램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강북생활문화센터 또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민이 시민문예아카데미 강좌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강북생활문화센터의 시설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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