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봄철 업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제180회 임시회에 상정될 1차 추경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체계적인 논리를 정립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철로 접어드는 시점에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농소천 정비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단계별 사업 추진 역시 주문했다.
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열리는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관련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통체계 구축 등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한발짝 앞선 대응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는 향한리 및 도곡리 등 엄사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시는 향적산 일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4일 향적산 마을회관 일대에서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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