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