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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