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및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홍성군에서는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가 성황리에 운행중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기차 및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을 여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홍성으로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관광택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여행 3일 전에 예약하면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죽도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먼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군에서 최대 55%까지 지원해 4시간 코스 9만원을 4만원에, 6시간 코스 13만원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로이쿠 앱 또는 유선’ 으로 예약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기차여행객이 늘어가고 있다”며 “기차를 타고오신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홍성군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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