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지역 분만·소아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분만, 소아 진료 여건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서산시의료원장, 조돈희 서산중앙병원 병원장, 관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의원 대표원장, 서산시의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아 진료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시간 조정, 서산의료원 소아 진료 기능 확대 등 지역 소아 진료 기반 확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관외 분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산부인과 상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를 두고 관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신생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 분만·소아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정비, 의원·병원·배후병원 간 협력 모델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신생아 진료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 체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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