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10대 마약류 사범은 2024년 기준 2.8%, 2025년 기준 3.6%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마약류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되는 ADHD 치료제 오남용, 에너지 음료 과다 섭취 등 실질적인 약물 오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교육을 연중 실시하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당진시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올바른 약물 가치관은 평생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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