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이 최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지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현황과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경열 국장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지를 비롯해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과 천안농산물안전분석실 증축공사 현장 등 11곳을 방문했다.
이 국장은 천안역 일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현안·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원도심 지역에 복합체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및 피해방지대책 등을 강조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옛 위상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항상 현장을 살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행정의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월 1일 자로 도시주택국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주거·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토지정보과, 공공시설과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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