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AI-SaaS 전환 지원’으로 공공의료 AX 혁신 앞당긴다

국립중앙의료원·서울의료원 중심으로 우선 적용 후,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까지 점진적으로 확산

이영석 기자
2026-04-21 12:15: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는 공공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AI를 활용한 민간 SaaS로 전환하는 공공 병원정보시스템 AI 클라우드서비스 전환 지원 사업 모집 공모를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및 지방의료원이 머리를 맞대어 시스템 통합 방식으로 개별 구축된 노후 병원정보시스템을 민간의 최신·전문 역량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신속히 전환·활용하고자 기획됐다.

맞춤형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나, 유지·보수에 장기간·대규모 예산 소요 AI 등 신기술 도입,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 등이 즉시 반영 가능한 서비스 구독형 방식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감염병 긴급 대응, 취약계층 진료 등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수행하는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AI-SaaS를 제공해야 하고 이 경우 △旣 보유하고 있는 SaaS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을 고도화 하거나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새로 개발하고 공공의료기관에 전면 도입 될 수 있도록 실증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공공의료분야 AI 도입 확대를 위해 5개 핵심 시스템을 포함한 병원정보시스템 기능 전반과 함께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한 진료지원 및 원무 업무 자동화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개발된 서비스를 공공의료기관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등록 및 보안지침 준수가 필수로 요구된다.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는 동 사업을 통해 ‘27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의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을 AI를 활용한 민간 SaaS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추진하되, 향후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대구의료원 등 전국 35개 지방의료원까지 확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그간 노후된 SI 방식의 정보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던 공공의료기관에 동 사업을 통해 민간 AI-SaaS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 절감과 함께 공공의료분야 AX 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복지부 및 공공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공공의료기관에 AI-SaaS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4월 2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동 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책 방향과 공모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4월 21일부터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N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