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낡은 정자 바꾸고 등산로 손본다…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금오산·수암산 일원 정비 추진… 11월까지 마무리 목표

이영석 기자
2026-04-22 07:10:34




예산군, 낡은 정자 바꾸고 등산로 손본다…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금오산 정상 정자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자를 교체하고 수암산을 포함한 도시생활권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기존 정자는 장기간 사용으로 구조물 부식과 훼손이 심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등산객 이용이 많은 정상부 특성상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금오산과 수암산 일원의 등산로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정자 전면 교체와 함께 등산로 전반에 대한 정비를 병행한다.

또한 지난해 7월 발생한 극한호우로 훼손된 구간 복구도 포함해 이용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금오산 정상 노후 정자 철거 및 신설 △수암산 등산로 정비 △호우 피해 구간 복구 △배수시설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이며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성을 높인다.

군 관계자는 “금오산과 수암산은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대표적인 생활권 산림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