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박상혁 의원이 4월 23일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 지하화를 위한 관계기관 현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올해 3월 기공식을 가졌다.
그런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가 발표된 후 고속도로 노선이 신도시 구간을 지상으로 관통하며 도시 간 분단을 초래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문제는 고속도로 설계가 이미 진행되는 가운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사업이 발표되며 도시계획을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이에 박상혁 의원은 지난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문제를 꾸준히 제기했고 2023년 12월부터 4개월 간 국토부 주관으로 LH,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하도록 했다.
TF 논의 결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구간 중 일부를 지하화하는 것으로 추후 설계를 변경하고 이에 대한 추가 사업비를 LH가 분담하는 방식이 도출됐다.
이 날 현안간담회는 관계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LH가 참석한 가운데, 이 협의사항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시한 번 확인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혁 의원은 “고속도로가 신도시를 관통한다면 생기고 생활권이 분리되는 등 김포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향후 김포 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년 간 노력해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제는 관계기관들이 세부 논의를 조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에 범위, 비용분담 방안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협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끝까지 사업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현안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 신명순 경기도의원 후보, 김철환 경기도의원 후보, 유매희 김포시의원 후보, 정영혜·이희성 김포시의원 후보가 참석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건설 사업을 통한 김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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