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3 지방선거 대진표 완성

공주 시장에 전·현직 맞대결, 후보자들 경선 잡음 여전

이영석 기자
2026-04-27 16:11:30

 

공주시 전경(사진=충청25시DB)

 

노준[충청25시]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충남 공주시 시장, 도의원, 시의원 출마자들의 모든 지역구 출마자들의 공천자를 확정 했다.

 

우선 공주시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정섭후보 국민의힘 최원철후보가 확정돼 전·현직의 맞대결로 시장을 선출하게 된다.

 

충남도 광역의원 후보로 강북으로 불리는 1선거구(신관동·월송동·유구읍·의당면·정안면·우성면·사곡면·신풍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훈후보 국민의힘 노한섭후보가 공천됐다.

공주시 기초의원선거구에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유구읍·우성면·사곡면·신풍면)에 더불어민주당 구본길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가번 박천수, 나번에 이맹석후보가 공천됐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의당면·정안면·신관동·월송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가번에 김명환, 나번에 조휘제후보, 국민의힘에서는 가번 오재원후보, 나번 이범수의원이 결정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임종섭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 도의원선거 후모경선에서 탈락한 고광철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의 뜻을 비쳐 모두6명의 대결이 예상된다.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이인면·탄천면·계룡면·반포면)는 더불어민주당 가번 김필중후보, 나번 서승열의원이 국민의힘은 가번 박미옥의원 나번 김경수후보가 공천됐다.

 

3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중학동·웅진동·금학동·옥룡동)는 더불어민주당 가번 김권한 의원, 나번 이상표 의원, 국민의힘에서 가번 이용성의원이 나번 권경운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2명을 선출하는 비례대표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가번에 공주·부여·청양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인 1번 이지은, 2번 오연욱 후보가 확정됐으며, 국민의힘 송향순·임흔구가 경선을 치렀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이로서 공주시는 국민의힘 기초의원 비례대표만 1·2번이 결정되지 않은 채 미정이며 나머지후보들은 모두 공천을 마무리해 실질인 선거에 돌입했다.

 

이번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기초의원 가·나 순번을 두고 후보자들이 도당에 이의신청을 하는가하면 임종섭후보는 컷오프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도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고광철 도의원이 반발하며 나선거구 기초의원으로 나서는가하면 비례대표 도의원인 박마옥의원이 시의원으로 내려앉아 출마를 해 다른 출마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공주시 기초의원 나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이건용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할 수 없다며 탈당을 선언하고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라 선거구는 제비뽑기로 가·나번 후보를 결정해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등 비례대표는 경선을 하였으나 차일피일 미루며 발표를 하지 않아 후보자들에게 애를 태우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아직까지도 구태의 정치를 벋어나지 못하고 있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것아니냐며 혀를 차고 있다.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는 재선에 도전한 양승조 전 지사를 따돌리고 최종 확정된 박수현 국회의원이 열정적인 선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김태흠 도지사의 거침없는 행보에도 불구하고 낮은 당 지지율로 쉽지 않은 선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