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언론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디어 환경 변화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의 언론 대응 역량과 위기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안전소통담당관 소통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이충현 코리아콘텐츠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 언론의 취재 프로세스와 프레임 대응 방안, 표준 인터뷰 대응 요령,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론대응 및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 위기소통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초기 정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한 소통 원칙과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서는 ‘피해자 보호·확인된 사실·단일 창구·다음 안내’를 핵심 원칙으로 제시하고 재난 발생 후 24시간 이내 단계별 대응 방법과 언론 브리핑 운영 기준, 온라인 루머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다중이용시설 사고 산업단지 화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별 언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 기반의 위기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정확하고 일관된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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