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벌천포 해변 안전관리 추진 상황 점검

지난 20일 서산시, 충남도 관계자 10여 명 참석

이영석 기자
2026-06-22 07:08:33




서산시, 벌천포 해변 안전관리 추진 상황 점검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벌천포 해변 일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벌천포 해수욕장 운영 현황을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시는 안전관리 요원 12명을 배치했다.

요원들은 수상구조 자격증 보유자거나 4시간 이상의 수상 안전 교육을 받았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계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소 운영을 통해 구명조끼와 구명튜브, 구급약품 등을 대여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안전 점검 완료 후 참석자들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가로림만은 지난해 12월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충남도와 함께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5일 국제자연보전연맹은 가로림만 서산갯벌 등을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으로 확대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했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오는 7월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유력해지면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여름철 피서객이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충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