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농심 잡는다” 부여군, 고소득 창출 돕는 현장 밀착 영농 컨설팅 전개

6월 16일부터 10일간 16개 읍면 119개 마을 대상 현장 교육

이영석 기자
2026-06-22 08:47:12




“여름철 농심 잡는다” 부여군, 고소득 창출 돕는 현장 밀착 영농 컨설팅 전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관내 16개 읍면 1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약 119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마을회관과 모정 등 농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과 대면하며 실시 간 컨설팅과 함께 당면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쌀 품질 고급화 기술 및 병해충 방제 △콩·참깨 재배 관리 △고추 중점 관리 기술 등 핵심 작목별 기술 교육 △미생물 활용법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 △SNS 홍보·마케팅 활용법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요 기능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작물 안전 관리 교육도 강화된다.

또한 온열질환,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농작물 재배 보험 가입 안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등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정보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잦은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희망하는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목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철저한 기술지도를 통해 기존 작물의 고품질 최대 생산을 끌어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육성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