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인,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실습 중심 정보화 교육으로 디지털 홍보·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 입증

이영석 기자
2026-06-23 07:11:54




아산시 농업인,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스코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아산시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에서는 스마트콘텐츠 경진대회에 참가한 킹콩농장 임혜원 대표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연마을 남순례·구미순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혜원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감자 품종 ‘금선’을 주제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신품종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렸으며 남순례·구미순 대표는 연잎밥을 주제로 실시 간 방송을 진행하며 제품의 특성과 지역 농식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연마을 남순례 대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실제 방송 실습을 반복하며 카메라 앞에서 상품을 소개하는 방법과 소비자와 소통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연잎밥을 비롯한 지역 농식품을 온라인에서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숏폼 제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특히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직접 촬영·편집하는 숏폼 제작 실습과 실제 방송시설·장비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높여 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아산시 농업인이 변화하는 디지털 유통환경에 대응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워 온 결과이자, 실습 중심 정보화 교육이 현장 성과로 이어진 사례”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