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보화농업인, 전국 대회서 최고 성적

스마트농업경영혁신대회 3개 분야 석권…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수상

이영석 기자
2026-06-23 07:17:40




충남 정보화농업인, 전국 대회서 최고 성적 (충청남도 제공)



[충청25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농업 경영혁신 대회’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청주 오송 오스코 2층 전시장에서 열린 농업기술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스마트 경영혁신 사례 △스마트 콘텐츠 동영상 제작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스마트 경영혁신 분야에서 박상영 금산 조은농장 대표가 안았다.

박 대표는 ‘흙의 시대를 넘어 맑은 물결 위로 수경재배로 피어난 깻잎의 푸른 혁신’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토경 중심의 들깻잎 재배를 양액재배로 전환해 소득을 창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스마트 콘텐츠 동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임혜원 아산 킹콩농장 대표가 감자 신품종 ‘금선’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5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연잎 가공품을 생산하는 청연마을 남순례·구미순 씨가 자연스러운 입담과 소비자 친화적인 진행으로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전국 7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숙희 연구사는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등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