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융복합산업 제품 유통망 넓혀

도, 23일 ‘2026 대형 유통사·학교급식 연계 품평회’ 개최

이영석 기자
2026-06-23 17:00:14




충청남도 도청



[충청25시] 충남도는 23일 충남경제진흥원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26 대형 유통사·학교급식 연계 품평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학교급식 시장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충남산 농산물 활용 제조·가공 경영체와 대형 유통사 상품 기획자, 학교급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제품 품평회, 대형 유통사 입점 상담, 학교급식 납품 상담, 사전 연결 기반 1대1 상담 등을 진행했다.

충남경제진흥원 농촌산업활성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참여기업 제품 정보를 유통사·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사전 제공하고 상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 연결을 추진해 상담 효과를 높였다.

또 이날 행사에선 참여기업의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별 특성과 공급 가능 조건, 납품 단가, 보관 방법, 유통기한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을 추진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40개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총 100건 이상의 유통·급식 상담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향후 입점 및 납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경영체들은 후속 상담과 성과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업에는 상담 결과와 유통사 상품기획자 의견을 정리한 제품 평가 보고서를 제공해 제품 개선 방안, 유통 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한규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품평회는 충남 농촌 융복합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형 유통망과 학교급식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상담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제품 개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