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의 가치 되새겨

이영석 기자
2026-06-26 08:54:27




서천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제공)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유순종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새롭게 조성된 서천군 보훈공원에서 ‘군민 헌화·참배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배주간은 보훈공원을 군민 참여형 추모공간으로 활용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충혼탑에서 자유롭게 헌화와 참배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