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사전 점검 및 시설 보수를 마치고 4월 4일에 스카이어드벤처를 재개장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어드벤처는 지난 2012년 7월 첫 개장 이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시설이다.
해발 고지대에서 와이어로프를 타고 약 630m를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짜릿한 스릴과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스카이어드벤처 재개장에 앞서 운영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운영 교육을 시행했으며 탑승 장비 점검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스카이어드벤처는 4월 4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09:30~17:30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후 탑승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봄을 맞아 산림 레포츠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스카이어드벤처를 통해 숲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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