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2026년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탕정한마음종합복지관 강우진 팀장과 아산시 장수정 통합사례관리사가 각각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 사례는 학교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통합적 개입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두 번째 사례는 보호자의 약물 오남용과 양육기능 저하로 인해 아동의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례 대상자의 행정구역을 담당하는 온양1동·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 아동보육과 등 관계기관 실무자도 함께 참석해 각 기관의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솔루션회의에는 △정신의학 분야 이효철 아산열린성애병원 원장 △학계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김미경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솔루션 위원으로 참석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가족기능 회복, 양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솔루션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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