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4-H본부는 지난 16일 4-H본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예산군4-H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H회원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방문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가운데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 및 회원 간 소통 활성화로 단합력을 높였다.
특히 건강한 육체와 마음 만들기 주제로 진행된 치유농업 체험을 통해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찾는 기회가 돼 4-H본부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인 예산군4-H본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간 역량 강화 및 4-H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4-H회원들이 더 결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선진화된 4-H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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