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단국대학교에서 지역 엘리트 운동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 관내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나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 운동선수의 길과 그 후 삶에 대한 방향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120여명의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의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경진 강사가 △목표설정의 중요성 △미래를 향한 준비 △흥미로운 직업정보 △나의 꿈, 미래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회장은 “천안의 미래 체육 인재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생활 이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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