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정보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 전입 시민을 위한 생활정보 안내서 ‘왔어유? 서산’에는 전입 시 시민이 알면 좋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록된 내용은 △생활민원 △교육 △건강 △복지 △문화·체육 △기타 등 6개 분야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등 관내 외국인이 알면 좋은 내용도 추가됐다.
또한, 서산시의 역사, 올해 달라지는 시책, 외국어 민원 서식 해석본 등이 담겼으며 서산시 누리집에도 게시됐다.
시는 전입 시민 생활정보 안내서를 매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발굴해 안내서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새롭게 발간된 생활정보 안내서에 평소 문의가 많은 중요한 정보를 담았다”며 “전입하는 서산 시민들의 신속한 정착과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생활 안내서는 지난해 대비 31페이지 증가한 141페이지로 구성됐으며 총 2천 부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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