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했으며 동면 취약계층 50가정에 찾아가 쿨매트와 여름이불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물품을 전달하며 가정별 안부를 확인하고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행동수칙 안내했다.
정대섭 단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여름철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행사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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