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그룹 izna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izna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 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날 ‘SIGN’ 으로 무대에 오른 izna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멤버별 비주얼이 돋보인 인트로로 강렬한 몰입감을 안긴 이들은 칼군무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탄탄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이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스테이지에 이어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izna는 “저희 izna를 항상 응원해 주고 끊임없는 사랑 보내주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더쇼’ MC로 활동하고 있는 정세비가 멤버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네주며 훈훈함을 선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izna에게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SIGN’은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곡이다.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설렘 가득한 리듬 위 izna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izna는 ‘SIGN’ 으로 ‘대세 루키’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등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연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izna의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 역시 여전히 뜨겁다.
‘SIGN’ 뮤직비디오는 앞서 1시간 동안 조회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뮤직비디오로 꼽힌 바 있으며 16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약 5800만 회를 돌파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발휘 중이다.
첫 컴백으로 눈부신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izna는 계속해서 ‘SIGN’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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